광장의 모든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착시효과를 이용해 신비의 계단이라고도 불리는 '코르도나타 계단'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광장. 1537년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곳이다. 중앙에 로마 제국의 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청동 기마상과 세나토리오 궁전이, 양옆으로는 카피톨리노 박물관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완벽한 좌우 대칭 구조를 띄고 있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바로크 양식의 광장과 곳곳의 여러 조형물, 광장을 감싸고 있는 고전 건축물들이 모두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미켈란젤로의 작품성이 가장 잘 두드러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melissarome10.blogspot.com/2010/07/looking-at-campidoglio-michelangelo-as.html
세나토리오 궁전
현재는 시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포로 로마노의 전경를 내려다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있는 궁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마상
로마 제국의 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청동 기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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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나타 계단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 보이는 착시 효과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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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토레와 폴루체 석상
로마가 라틴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한 형제의 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