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61301867/277cee78-f0f1-4284-8f00-e9e06f4bee61-3864905.jpg?id=487354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모시는 사원
약 1,300년간 베트남 중남부를 지배하던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 '포나가르'를 모시던 사원이다. 8세기 경부터 약 500년간 건설한, 현존하는 참파 왕국의 유적들 중 가장 오래된 것이지만 774년과 784년 일어난 두 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사원 대부분이 소실되고 보물 또한 사라졌으며, 지금 남아있는 유적은 10 - 13세기 경 건축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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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점지해 주는 '시바'의 상징물
입구의 매표소와 포토 스팟 '만다파'를 지나 나지막한 계단을 올라가면, '포나가르' 여신이 조각된 25m 높이의 중심 사원과 아들 '가네샤'를 모시는 부사당 등의 여러 역사적인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중심 사원 내부에 아들을 점지해준다는, '시바'의 상징물 '링가'가 있어 많은 참배객들이 찾으며, 주변에서는 독특한 모양의 힌두 조형물과 함께 참족의 전통 공연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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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찐
'포나가르' 여신이 조각된, 25m 높이의 중심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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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남
아들 '가네샤'를 모시는, 코끼리와 사자 조각상으로 장식된 부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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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파
사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총 14개의 벽돌 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