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grandeflanerie.com/portfolio/byzantineistanbul/2/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켜준 든든한 성벽
413년에 비잔틴 황제 '테오도시우스'가 콘스탄티노플을 오스만 제국의 침략에서 지키기 위해 건설한 삼중 성벽. 흉벽과 내벽, 외벽으로 이루어진 든든한 성벽 덕분에 무려 천 년 동안 콘스탄티노플을 침투할 수 있는 적이 없었으며, 이로 인해 '난공불락의 도시'로 불렸다. 약 1,600년이 지난 현재에도 우수한 보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성벽 위에서 아름다운 구시가지 마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올라가는 계단은 난간이 없고 가파르니 방문 시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