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즐길거리가 숨어 있는 한적한 마을
일본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알려진 사츠나이 강이 흐르며, 2008년 일본 모델 환경 도시로 지정될 정도로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삿포로의 작은 근교 도시. 해마다 8월에는 평야 축제,10월 국화 축제, 겨울에는 눈밭 위에 이글루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얼음 축제가 펼쳐져, 시기별로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그 밖에도 1975년부터 시작된 식목 축제로 만들어진 울창한 숲 '오비히로모리', 사람을 썰매에 태우고 달리는 경마, 이자카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먹자 골목 '키타노 야타이' 등이 주요 관광 요소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