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휴식처
한국 최초 숲 형태의 공원.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며 조성된 곳으로, 계절별로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북측에는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어린이 놀이터, 바닥 분수 등이 자리하며, 남쪽에는 과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기념탑과 기념비가 자리해 있다.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여유로운 휴식 시간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쉬어가기 좋은 곳. 봄에는 벚꽃과 알록달록한 꽃들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넓은 잔디밭과 깔끔한 운동장, 캠핑 시설을 갖춰 시간을 보내기 좋고, '서울 둘레길' 4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느긋하게 산책하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