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logs.yahoo.co.jp/annunziata075/65660933.html
일본 가톨릭 신자들의 성지 순례지
1549년, 일본에 최초로 가톨릭을 알린 스페인 출신 선교사 '프란체스코 자비에르'신부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성당이다. 기독교 박해와 2차 세계대전 중 공습으로 심각하게 파괴 되었다가 1999년 자비에르가 일본에 타고 온 범선을 모티브로 재건되었으며, 내부에서는 자비에르 신부의 유골함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다. 성당 뒤편에 자리한 자비에르 공원과 함께 성지 순례를 위해 찾는 현지 가톨릭 신자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