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67514299/4e4497ed-4f47-43b1-b321-0a3bcf69f48f-4423367.jpg?id=613684
돌바닥에 남아 있는 예수의 발자국
'도미네 쿼 바디스'는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뜻으로, 로마의 박해를 피해 도망치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자 질문한 말이라고 한다. 이에 예수님은 '네가 도망 나온 로마로 십자가를 지기 위해 간다'라고 답해 다시 로마로 돌아가 순교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 곳은 베드로가 예수님과 대화를 나눈 자리에 지어진 성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부에는 베드로와 대화하던 예수의 발자국이 찍힌 돌판이 보존되어 있다.
출처 ameblo.jp/svogliata/entry-10258877206.html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린 '성 베드로'
성당 내부 벽면에서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린 성 베드로 그림을 볼 수 있다. 로마로 돌아가 십자가에 못 박히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반성해 예수님과 다르게 거꾸로 매달렸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