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80680470/44d88c69-48c7-4c04-9ffc-9cae9b96da42-1311930.jpg?id=939806
언제나 활기찬 나이트 라이프 명소
매일 오후 템플 스트리트를 따라 약 800m의 거리에 조성되는 대형 야시장으로, 과거 인근 부두에서 일하던 선원들을 위한 생필품을 주로 취급하여 '남인가(男人街)'로 불리었다. 지금은 성별과 상관없는 다양한 기념품과 이미테이션 제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홍콩의 서민적이고 활기찬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해 늦은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점이 많아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흥정이 가능하다.
야시장의 명물 '스파이시 크랩'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의 명물로 유명한 '스파이시 크랩' 맛집을 비롯해 굴튀김, 홍콩식 돌솥밥 등의 로컬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과 시장 중간 중간에 자리한 점집, 아마추어들의 길거리 공연 '광둥 오페라' 등 쇼핑 외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공식적인 오픈 시간은 오후 2시지만 대부분의 상점이 4시 이후 문을 여니 방문 시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