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Ankeruhr_in_Wien.JPG
매시 정각마다 진행되는 인형들의 퍼레이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자랑하는 아르누보 양식의 대형 시계로, 1914년 '앙커 보험 회사'의 두 건물을 잇는 다리를 장식하기 위해 지어졌다. 시계 내부에 18세기 합스부르크 제국의 군주 '마리아 테레지아', 세계적인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 등 역사적 인물들을 본떠 만든 12개의 인형이 자리해 있으며, 매시 정각에는 2개의 인형만이, 정오에는 모든 인형이 음악과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