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의 퍼레이드가 열렸던 광장
궁전 광장은 슈투트가르트 신 궁전이 건설된 후인 19세기 중반 경에 조성된 궁전 앞 정원이다. 원래는 군사들의 열병식 및 왕궁의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이용되었다가, 1918년 공공지로 전환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화려한 양식의 기념비와 분수
궁전 광장에는 대표적인 조형물 두 가지가 있다. 빌헬름 황제 기념비라고 불리는 궁전 앞 30m 높이의 기념비는 1841년에 설치 되었으며 꼭대기에는 약 100t 무게의 평화의 여신 콘코르디아 청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광장 중앙에 설치된 분수는 기존 광장에 있는 연못에 1862년에 2층 구조로 된 수조와 함께 조각 장식을 추가하여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