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jeondong.or.kr/main/?skin=sub02_02.html
깊은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함께 지닌 명소
붉은 벽돌과 청동 첨탑이 어우러진 웅장한 외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전라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서양식 건축물이자, 한국 최초로 천주교 신자가 처형을 당했던 역사적인 순교 성지이다. 영화 '약속'의 주인공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 부드러운 아치와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아름다운 내부를 자랑한다. 예술과 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보유한 전주의 상징이지만, 현재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