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바뀌는 풍경이 일품인 곳
신라시대 '선덕여왕' 시절에 창건하여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 '동종', '혜소국사비', '철당간' 등 많은 지정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둘레길 코스가 있어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 숲과 나무들이 우거져있어 철마다 변하는 풍경을 구경하기 좋다. 암행어사 박문수가 나한전에서 기도를 올렸더니 장원급제한 설화로 유명한 '어사 박문수 합격 다리'가 있어 중요한 시험의 합격을 기원하는 여행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