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esmadrid.com/en/tourist-information/fuente-de-neptuno
1700년대 후반 만들어진 대리석 분수
프라도 박물관 앞 원형 교차로 정중앙에 세워져 있는 넵튠 분수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 대리석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프로 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승리한 날에는 분수 안으로 들어가 자축을 즐기는 전통이 있어, 축구 경기가 있는날에는 더욱 인파가 몰리는 장소이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조각상
넵튠 분수 중앙에서는 섬세하게 새겨진 왕관을 쓰고 삼지창을 든 포세이돈과 그를 끌고있는 두 마리의 말의 조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조각상으로 들고 있는 삼지창은 파도와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전해져 더욱 웅장한 분위기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