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치린 수도원

홍콩여행,장국영이 자주 들렸던 그 곳 치린수도원을 걷다.

[홍콩 교환학생] 한 걸음 한 걸음 마음정화. 난리안 가든과 치린 수도원

초이홍 아파트를 보고 돌아가는길에 들렀습니다.
가드닝이 정말 잘 되어 있고
수시로 정원관리를 하고있어서 그또한 신기해서 구경하게
되는 곳이었어요.
사찰내부 주요 곳들은 사진촬영에 금지되어있어 눈으로만 담고 연못은 아직 연꽃이 만개하진 않은듯 하지만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도심속에서 이런 고요한 풍경이 있어서 더욱 대비가 되는것 같아요~~
앉아서 쉴수 있는곳이 적은게 아쉬웠어요!


관광객이 북적이지 않고 관리 잘 되어 있습니다. 불상이 모셔진 곳은 촬영금지이고 그 아래 나무나 연못은 가능한 듯 해요(관리요원분들이 돌아다니며 감독합니다). 바로 아래에 난리안가든이 있어 두 개 이어서 보면 딱이고요. 전통, 자연, 종교적 건축, 정원 이런 것 좋아하시는 분들께 매우 추천. 근처에 초이홍아파트도 있습니다.

낮에 가면 예쁠거같아 낮에 가고싶었는데 일정상 늦어져서 해질저녁에쯤 갔음. 웬걸, 수도원 안 등들이 불들어오고 그래서 더 예뻤음. 꽃이 피어있는 수목과 연꽃이 있는 연못? 등 등에 불 들어오고하니 진짜 정말 너무 아름다웠음. 홍콩 도시 안에 이런 풍경이 있어서그런지 더 좋았음.

정말 좋았습니다 홍콩 여행 중에서 최고로 꼽습니다ㅠㅠ 치린 수도원은 전체가 촬영 금지이니 참고하세용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고 고즈넉하고 너무 좋습니다 조용히 절하고 나오기도 좋았고 스피커로 불경이 나오는데 정말 자리를 떠나기가 싫더라구요 관광객들도 없고 사람도 없고 너무 좋았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