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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 9일 태국 여행 - 치앙마이, 빠이, 방콬] day5_ 다시 치앙마이, 예쁜 것들을 찾아, 치앙마이대학교 후문 랑머 야시장

치앙마이 한달살기 4주차-쿠킹클래스, 치앙마이 우기

치앙마이 2주살기(5): 치앙마이 대학 랑머 야시장(Langmer Night Market)

숙소가 치앙마이대학후문에 위치하여 정말 좋았던 부분.

화려하고 특별한 느낌보단 항상 열리는 노상식당, 그리고 반대편에 줄지어있는 다양한 상설식당과 프랜차이즈. 덕분에 불편함 없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밤이 되면 치앙마이대학의 젊은 학생들이 여기저기서 밥을 먹는데 그 사이에 껴서 먹고 있으면 저도 현지화가 된 기분이 들었네요.
나름 유명한 맛집들도 많지만 전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카오카무(족발덮밥)이 기억에 남네요. 사장님도 너무나 친절하셨고 고단한 하루 끝에 먹은 저녁이라 그런가봐요.

마야몰에서 무료 셔틀있으니 타세요(선착순) 
맛있는 것도 많고 쇼핑은,,, 잘 모르겠지만 우선 한국 음식들 꽤나 있어요! 초입에 떡볶이 콘도그 k 토스트 등등 맛난곳도 많이 있답니다(타코야끼 소세지 jmt)

대학 내부 들어가야 가볼 수 있는 곳이구요.. 그리고 대학교 길? 벽쪽에 쭈욱 늘어서 있는 포장마차 개념의 길거리음식 판매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그것만 먹으러 학교까지 들어가는 건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학교 돌아보고 해 있을 땐, 호수도 걷고 여유 있으신 분들 가세요. 길이 좁아요! 친구는 작은 찹쌀도넛츠가 인생..도넛이래요 ㅎㅎ

치앙마이대학교쪽으로 먹을것들이 정말 많아요
따로 먹을곳이 없는곳들이 많아서 먹을것을
구입하시고 테이블이 있는 곳에 가서
그곳 음식을 시켜서 같이 드셔도돼요
외부음식반입 안되는곳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