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노고가 그대로 녹아 있는 명소
조선 중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을 운영하기 위한 장소로 사용했던 국보 제304호 건물. 왜군의 눈을 속이기 위해 만들었던 사람 모양의 석상이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약 240평이라는 거대한 규모를 보유한 현존하는 최대 규모의 지방 관아 건물이며, 단청과 팔각지붕이 어우러진 화려하고 웅장한 분위기로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단, 현재 문화재 발굴 작업과 보수 공사 중으로 내부 관람이 제한되고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