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끼엠

Grab 호출

[하노이 스파] 호안끼엠 호수 주변 바로 스파(BARO SPA) 30%할인받고 3일 연속 방문

마사지 해주는 분 정말 손 야무지고 좋았어요
전날 후지 마사지 갔었는데 둘의 차이가 확실히 나요

바로스파
- 현재 1시 이전 방문시 할인 이벤트로 2시간 마사지 받아도 후지마사지 보다 저렴한 가격(바로마시지 코스만 해당됨, 마사지요금에 팁 포함)
- 발을 씻어줌(슬리퍼 혹은 더워서 찝찝해진 발을 씻겨준 이후 전신 마사지해줘서 청결하게 느껴짐)
- 한국인 상주(카톡으로 예약가능)
- 티셔츠에 반바지라 윗통을 다 벗어야 해서 약간 민망스
- 모기물렸음ㅜ
- 1층엔 향이 은은히 나는데, 마사지 받는 공간엔 향기 무
- 저와 남편 모두 최고로 시원하다고 느낀 마사지사의 악력
- 온리캐쉬(계좌이체 가능)
- 올드타운에 위치해 근처 관광에 용이

후지마사지
- 시설도, 인테리어도 깔끔 화잘실이 건식이라 깨끗함
- 방문전 씻고가서 다행이지... 발도 안 닦아주고 걍 마사지 함, 쪼리 신은 내 발에 오일을 묻히고 이리저리 다 마사지 해주심^^;
- 입는 옷이 여자는 뒤를 끈으로 묶고 푸는 형식이라 마사지 시 꼭지스를 보여 줄 일이 없음
- 방마다? 층마다? 벌레잡는 led기계?가 구비되어잇음
- 들어가자 마자 향기로 압도함
- 카드가능(마사지금액에 팁포함)
- 구글맵 채팅으로 예약함. 답변이 느림
- 롯데호텔 근처 위치. 롯데전망대나 마트 혹은 피자4p말고는 선택지가 따로 없음
- 민트 오일 강추. 피부가 뜨겁다가 시원해지는데 아주 좋음
- 오일의 향기가 강해서 향이 잘 느껴짐
- 모든 타올에서 쿰쿰한 향이 없음
- 마사지사 끼리 잡담 좀 하더라구요
-2인으로 갔더니 자꾸 마사지 하다가 스톤챙기러, 수건 챙기러 마사지 하다가 자리를 비움;

여사장님도 한국분이라 더 정감이 가고 친절하시네요. 저는 예약하고 착오로 간판만보고 옆가게에서 받고 나오다가 바로스파에 들어가 사장님께 자초지종을 설명드리는데  밤 10시 40분쯤 한국 커플분들 4명이 나오시며  만족스럽다고  마사지  잘받았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다음에 하노이 가면 꼭 가보려합니다.
호텔에서 5분도 안걸리는데  너무 늦게 알아서
아쉽네요. 하노이 바로스파 추천합니다.

하 진짜 부모님 모시고 간거만 아니면 나오고 싶었어요....예약시간보다 30분 늦게 시작하는데 상황 설명도 없고 발씻는거 5분 넘게 방치해두고 부르니 그제야 와서 시작하는데 마사지도 동남아에서 받은거 중에 최악이였어요 도대체 친절하다는 사장님은 누구인지 진짜 별로였어요 다시는 한국인 사장인데 안가요

저희 갔을때는 건물자체 정화조 문제로 화장실 공사중이라 샤워실 화장실도 못쓰고 완전 불편했지만카톡으로 예약 가능하고 교민 사장님 덕분에 하노이 관련 팁도 듣고 다들 많이 친절하셔서 좋았고 마사지도 시원했어요 마사지 끝나고 내려오다보면 주변에 크고 작은 꽃집 많아서 저녁에 마사지받고 숙소가는길에 꽃집에서 꽃도사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