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건물
1934년 대성당으로 승격된 성당으로,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백색 건물이 특징이다. 제2차 세계대전과 지진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1950년에 재건되어 현대적이고 깔끔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성당 옆에는 양초를 올려놓고 기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출처 www.facebook.com/1071676019544335/photos/a.1433303136714953/1433308413381092/?type=3&theater
금빛 제단과 샹들리에로 화려하게 장식된 내부
주로 현지인들이 미사를 드리거나,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깔끔한 외부와 달리, 2층 구조의 내부는 금빛 제단과 샹들리에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대성당의 상징인 파이프 오르간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