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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공항 대한항공 4터미널 샤워 가능한 라운지 ‘블로썸’

싱가폴 여행 4일차 :: 싱가포르 창이공항 T4 라운지, 블로썸 라운지(Blossom Lounge) 이용기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창이공항 텍스리펀, 창이공항 블로썸 라운지 이용 후기

밤 비행기라 라운지를 이용했어요. 
카드사 라운지이용권을 다써서 트리플에서 3시간이용권 구입해서 이용했어요.
샐러드. 싱가포르 락사. 채식 국수,라면, 맥주나 와인을 이용할수 있어 좋았고, 넓고 조용해서 쉬거나 잘 수 있습니다. 
G12앞 2층이고 20여분 간격으로 벽면에서 뮤지컬같은 애니?장면 동영상이 나옵니다. 
편안한 분위기. 프라이빗 공간도 충분합니다.
샤워는 입구 데스크에서 예약하면 가능시간을 알려줍니다. 예약보드에 보딩타임적고 이용객 이름 적고, 순서가 되면 방송으로 이름을 불러 줍니다. 샤워룸 번호 키를 받아 화장실다음 통로쪽 샤워룸에서 샤워하면 됩니다.

그냥 모든 시설이 점검 중이라고 하는데 관리가 하나도 안 됩니다...
릴렉싱존도 점검 중, 샤워실도 한 칸 빼고 점검 중.
샤워실 하나만 운영하고 있어서 기본 한시간 이상 대기해야한다고 하고, 저는 한시간반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담배냄새가 배어있고, 어메니티도 없고, 세탁이 덜 되어서 얼룩이 그대로 있는 타올이 비치되어있어서 실망스러웠어요

차라리 24시간 푸드코트 이용하고, 그 근처의 snooze lounge를 이용하는 게 훨씬 나은 거 같아요

창이공항 바우처 못쓴다더라구요ㅠ
다른분 썼다고 봤는데..ㅠ
그냥 내돈내겠다했는데 1시간웨이팅 해야된다해서 비행기시간이랑 안맞아 이용못했어요ㅠㅠ
하루종일돌아다니느라 끈적였는데 
대충 화장실서 씻고 옷갈아입었네요ㅠ
마지막에 아쉬웠어요ㅠ

샤워부스 2개 중 1개는 고장으로 냉수만 가능,
화장실 고장 다수(변기, 세면대)
먹을만한 음식은 락사 외에는 거의 없고 데친 채소는 쉰내가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