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Roma_-_Trinit%C3%A0_dei_Monti_-_003.jpg
수 세기 역사를 간직한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
1502년 프랑스 왕 루이 12세가 나폴리 침공 성공을 기념해 짓기 시작한 곳으로, 현재까지도 프랑스 소유의 성당이다. 두 개의 종탑과 이집트식 오벨리스크가 돋보이며, 성당의 내부에서는 정교한 실내 장식과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제자 '다니엘 다 볼테라'의 '성모 마리아 승천' 작품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Trinit%C3%A0_dei_Monti_and_Scalinata_at_night.jpg
로마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곳
로마의 유명 관광지 '스페인 광장' 뒤편에 위치한 곳으로, 광장 바로 옆 137개의 '스페인 계단'과 이어진다. 광장, 계단, 성당 세 장소가 어우러진 모습은 물론, 높은 계단에 올라 로마 시내를 내려다 보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특히 밤이 되면 성당 전체에 하얀 조명이 켜져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