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anktamariaarundo.JPG
5세기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역사를 간직한 교회
5세기, 혹은 그 이전의 로마 제국 시절부터 존재했다고 알려진 오래된 교회. 과거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었으나, 이슬람 교국과의 전쟁 '레콩키스타'에서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 1세'와 아라곤 왕국의 '페르난도 2세'가 승리하면서 교회로 재건축되었다. 약 200년간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슬람의 모스크와 로마의 신전, 가톨릭교회의 건축양식이 혼재되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론다' 시내를 조망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
내부는 고딕 양식의 홀과 르네상스 양식의 홀로 나누어져 있으며, 수호성인상과 다양한 벽화 등 종교적 예술품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교회의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어 '론다'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이슬람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미나레트'를 개조해 만든 독특한 모양의 종탑과 전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출처 www.colegiataronda.com/index.php/en/visita-cultural-uk
고딕 홀
교회 내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으로 고딕 양식의 건축 양식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곳(1층)
출처 www.colegiataronda.com/index.php/en/visita-cultural-uk
르네상스 홀
고전주의적인 르네상스 건축 양식을 따라 지어진 홀로, 주 제단이 있는 곳(1층)
출처 www.colegiataronda.com/index.php/en/galeria-uk
전망대
'론다'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최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