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edia.triple.guide/triple-cms/c_limit,f_auto,h_1024,w_1024/acba0bc7-abf6-49d8-85dd-24efefb12b11.jpeg
가을 억새밭 사이로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두 개의 봉우리를 품고 있는 오름. 해발 800m로 정상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넓은 들판에 펼쳐진 산책로로 시작하여 숲 속을 지나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가을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밭을 지나 정상에 이르면 작은 오름들과 '한라산 국립 공원', 한림 바다,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중간중간 쉼터가 있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돌계단이 많아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