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부리한 눈과 큰 코로 주목 받는 사자상
거대한 사자 형상이 눈길을 사로잡는 신사. 높이 12m, 길이 7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1974년에 본전의 개조와 함께 완성되었다. 일부는 목조로 이루어져 있고, 눈은 조명, 코는 스피커로 만들어져 크게 벌린 입안에서 신을 모시는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Roof_of_the_Haiden_at_Namba_Yasaka_Jinja_in_Osaka.jpg
오랜 전통과 역사를 보여주는 축제
작은 규모로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동전을 넣고 기도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합격, 건강 등을 소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매년 1월 셋째 주 일요일에는 오사카 최초의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된 줄다리기 행사 '츠나히토 신사'가 펼쳐진다. 액운을 퇴치하고 행운을 비는 의미가 담긴,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