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Abbaye_de_Saint-Germain-des-Pr%C3%A9s,_2012_(2).JPG
오래된 성당을 가득 채운 다양한 볼거리
6세기 경 성유물을 보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예배당.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알려졌으며, 프랑스 시민혁명 당시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19세기 이르러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 내부 벽면은 성서 속 주요 장면들을 묘사한 성화(聖畵)로 가득차 있으며, '평안의 성모상'을 비롯한 여러 가톨릭 조각품과 황금빛 중앙제단을 장식한 은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등의 볼거리가 있다.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는 무료 오르간 콘서트도 열리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