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벽돌의 외관과 조경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성당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144호의 유서 깊은 성당. 천주교 신앙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는 성지이며, 350년이 넘는 나무들과 정원에 핀 꽃들이 계절마다 다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건축 양식으로 인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모래시계', '아이리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 기념사진을 찍으러 오는 여행객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