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47cb5219-52d6-4ee9-a99f-5c58d9c5c7b6&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1&big_area=35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나무다리
말년에 쉬어가기 좋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정자로, 1,500년에 청백리 '김계행'이 독서와 학문 연구를 위해 지었다. 작지만 고즈넉한 한옥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정자로 향하는 길엔 에메랄드빛 폭포와 작은 나무다리가 자리해 풍경 또한 아름답다. 최근 이곳에서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감미로운 고백 장면 촬영해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만, 나무다리가 좁고 안전장치가 없으니 다리 위에서 장난을 치거나 위험한 행동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