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로 다양한 건물사를 가진 구 시청사
마리엔 광장 동쪽에 위치한 구 시청사는 1300년대에 뾰족한 탑이 특징인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700년의 세월 동안 내외부로 수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주의회,극장, 빵집 등 다방면으로 활용 되었으며 구시청사 그랜드 홀은 1938년 11월 9일 히틀러가 유대인 박해를 시작한 연설장이기도 하다. 현재는 2차 세계전쟁으로 파괴된 건물을 복원하여 내부는 시의회 건물로 탑 부분은 장난감 박물관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