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이야기가 있는 400년 역사의 다리
센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 하나로, 1614년 건설을 시작해 약 20년의 공사 기간을 거친 후 완성되었다. 처음에는 다리 상부에 집이 있었으나 다리 완성 30년 후 일어난 센 강의 범람으로 침수되었고, 그 과정에서 희생자가 발생한 슬픈 역사도 가지고 있다.
현지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
센 강의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해 관광객은 물론 현지 연인들도 즐겨 찾으며, 은은한 조명을 밝힌 아름다운 퐁 마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도 많다. 주변의 푸른 나무와 잔잔한 센 강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낮에 방문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