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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람차
약 65m 높이의 관람차로, 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부다페스트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총 다섯 바퀴를 회전하는 동안 가까이 위치한 성 이스트반 성당은 물론 세체니 다리, 부다 성 등 부다페스트의 주요 관광명소를 볼 수 있으며, 밤이 되면 부다페스트 아이의 조명과 주변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사랑의 자물쇠
매표소 한쪽에는 사랑의 자물쇠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서로의 이름과 소망을 자물쇠에 적어 걸어놓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열쇠를 찾지 못하게 버리는 것이다. 수많은 연인들의 소망과 사연이 담긴 자물쇠를 구경하는 것도 볼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