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vi.wikipedia.org/wiki/T%E1%BA%ADp_tin:%C4%90i%E1%BB%83m_danh_t%C3%B9_binh.jpg
4만여 명을 가두어 고문했던 참혹한 전쟁사의 일면
1967년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들이 베트남 군인과 정치인을 수감 및 고문하기 위해 사용한 옛 수용소. '푸꾸옥 감옥'이라는 정식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과거 수감자들이 코코넛 껍질로 땅굴을 파 탈출을 시도했다고 전해져 '코코넛 수용소'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수감자를 가둬 화형시킨 타이거 케이지, 실제 고문 도구가 전시된 작은 박물관, 여러 고문 방식을 생생하게 재현한 밀랍 인형 등 베트남 전쟁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품이 가득하다. '남부 관광 투어'에 참여하면 이곳을 포함해 ‘사오 비치’, '호국사' 등 푸꾸옥 주요 명소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Nh%C3%A0_gi%E1%BB%9Bi_thi%E1%BB%87u_v%C3%A0_tr%C6%B0ng_b%C3%A0y.jpg
박물관
베트남 전쟁 관련 영상물과 고문 도구 등이 전시된 실내 박물관(입구 근처)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Tr%E1%BA%A1i_giam_Ph%C3%BA_Qu%E1%BB%91c_2.jpg
가드 타워
수용소를 내려다볼 수 있는 4개의 감시 초소(야외)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Tiger_Cages_at_Phu_Quoc_Prison.jpg
타이거 케이지
고문당하는 수용자를 생생하게 표현한 밀랍 인형이 전시된 감금 장치(야외)
출처 vietnamsaigon75.blogspot.com/2014/04/trai-tu-phu-quoc-ia-nguc-tran-gian.html
바브 와이어
세 겹의 날카로운 가시 철조망으로 수용소를 둘러싼 담장(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