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meblo.jp/sat-hi/entry-12343995680.html
문화재로 지정된 '1m 도리이'
사쿠라지마와 오스미 반도가 육지로 연결될 정도로 위력이 컸던 1914년 화산 대폭발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 과거 구로카미 신사의 입구였던 장소로, 본래 3m 높이의 도리이가 상부 1m만 남기고 매몰된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현재 가고시마 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인근 중학교 학생들이 판매하는 '화산재'를 무인판매대에서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도리이 옆에는 화산 폭발 당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용나무'도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