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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계탑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축물로, 코타키나발루의 첫 번째 지역 관리자이자 말라리아로 사망한 '프란시스 조지 앳킨슨'을 기리기 위해 1905년에 지어졌다. 157m 높이의 탑은 제2차 세계대전도 견뎌냈으며, 한때 등대 역할을 하기도 했다. 수 차례의 보수 공사를 통해 현재까지도 작동하고 있으며, 못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졌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탑 근처에서 인근 지역을 조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