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언어로 적은 '사랑해'
612개의 타일에 250여 국가의 언어로 '사랑해'라는 뜻의 문구가 적힌 독특한 야외 예술품. 파리를 방문한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이자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다. 현대 예술가 '프레데릭 바론'과 '클레어 키토'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한글로는 '사랑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 너 사랑해' 3개의 문구가 쓰여 있다. 벽 근처에서 아코디언이나 색소폰 연주를 하는 거리 악사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