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Jimmy_Plaza_in_Yilan_City,_Yilan_County-1.JPG
버려진 공터에서 '조형물 천국'으로 재탄생한 공원
버려진 공터가 대만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지미 리아오'의 작품을 테마로 한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지미 리아오'의 작품은 영화나 뮤지컬의 소재로 쓰일 만큼 인기 있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과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의 등장인물과 소품 등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한 풍경을 배경 삼아 예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한편에 소품과 문구류를 판매하는 상점이 들어서 있어 기념품 쇼핑을 즐기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