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을 감상하며 피크닉 하기 좋은 곳
잘 꾸며진 산책로와 곳곳에 넓은 잔디밭이 자리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는 섬. 봄이면 양귀비와 장미, 여름이면 보랏빛 물결을 이루는 코끼리 마늘꽃, 가을과 겨울에는 해바라기와 핑크 뮬리 등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담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잔잔한 금강을 조망하며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대여해 공원을 천천히 둘러보며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