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hristchurchsorrentorome2011.blogspot.com/2011/08/ravello.html
무역강국에서 예술가를 위한 도시로
5세기경 서로마 제국의 침략을 대비하여 해안 산맥의 고지대에 세워진 마을로, 과거 아말피 해상 공화국의 주요 무역 지역이였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을 보고 영감을 얻기 위한 역사적인 예술가들의 주요 활동지이기도 하였으며, 이로 인해 음악의 도시로 선정됨과 동시에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출처 www.facebook.com/ravellofestival/photos/a.261810093844751/3200045830021148/?type=3&theater
아름다운 해안선을 배경으로 화려한 축제가 열리는 곳
대리석 흉상과 함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무한의 테라스'와 드넓은 녹음으로 꾸며진 '빌라 침브로네 정원' 등 여러 명소들이 자리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매년 여름에는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를 기리는 '라벨로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이 기간에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오페라와 재즈 등 각종 화려한 예술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