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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2월 22일: 난바-기타노텐만구-산넨자카/니넨자카-혼케오와리야-고베 모자이크-칸논야-오모니 오코노미야키-숙소

[일본 교토여행] 기타노텐만구( 입장료 ,관람시간 ,가는방법)

교토 여행기 (4) 기타노텐만구와 히라노 신사

로쿠온지(금각사)에서 20분 걸어갔어요.
동네가 어찌나 일본일본하던지..!

무료 입장이고, 입구출구 나뉘어져 있지만 상관없이 드나들어요.

학문의 신을 모신 곳이라서 시험을 앞둔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많이 온다네요.

제가 갔을 땐 금각사와 다르게 사람이 적었고 산책하기에 적당한 크기였어요.

신사와 사찰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접근성 좋아요ㅋㅋ 교토 시내로 돌아가려면 기타노텐만구 입구를 등지고 10번이었나.. 타셔야 합니다. 전 마주본 체로 탔다가 시골 깊은 곳으로 갈 뻔 했어요

벚꽃이 아니라 매화를 주력으로 하는 신사입니다. 벚꽃 시즌보다 한달 이른 2월에 꽃이 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화도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색깔별로 여러 종류가 있어 구경할만 합니다. 신사는 그렇게 크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매화랑 함께 보면 상당히 예쁩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천장에 목판화가 걸려있어 쉬면서 잠깐 구경하기 좋습니다. 시기가 맞는다면 킨카쿠지(금각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잠깐 들려서 매화 구경하시고, 란덴 타고 아라시야마로 가는 루트를 추천합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곳인데 학문의 신을 모셔놓은 신사이다. 매화가 무성하고 건물의 웅장함이 매력적이다. 시험의 합격을 비는곳으로 학생들이 진심을 다해 방문하는곳이므로 사진찍는다고 사당 앞에서 시간 보내지 말것

시험 앞둔 동생이 있어서 굿즈 사러 감. 유료입장 정원이 있긴 한데 500엔 주고 들어갈 만한 지는 잘 모르겠음. 나무들이 나지막해서 사진 건질 생각이면 괜찮을지도

기타노텐만구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