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n.chateauversailles.fr/discover/estate/estate-trianon/petit-trianon#history-of-the-premises%C2%A0
애인을 위해 루이 15세가 지은 궁전
루이 15세가 정부 '마담 퐁파두르'를 위해 지은 궁전이었으나, 완성 전 그녀가 사망하여 새로운 정부 '마담 뒤바리'가 이어 받았다. 이후 루이 16세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선물했으며, 그녀는 이곳에서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당시 상류사회의 유행에 맞춰 소규모 농지를 직접 운영하고, 거위나 양, 염소 등 가축 동물들을 기르며 농부의 생활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출처 en.chateauversailles.fr/discover/estate/estate-trianon/petit-trianon#history-of-the-premises%C2%A0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와 산책하기 좋은 정원
방 일부가 공개되고 있는 궁전 내부에서 화려한 가구와 실내 장식품, 마리 앙투와네트의 초상화를 볼 수 있다. 궁전 앞 아름다운 영국식 정원에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으며, 사방이 트여있는 돔 모양의 '사랑의 신전'에서 예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