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instagram.com/p/BcgUrGuj81g/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
독립을 열망했던 윤동주의 흔적이 기록된 곳. 제1전시실에서는 그의 인생과 다양한 사진 자료, 친필 원고 복제본을 관람할 수 있고, 제2전시실에는 시 '자화상'에 등장하는 우물을 모티브로 만든 중정이 조성되어 있어 신선한 영감을 떠올리기 좋다. 마지막으로 제3전시실에서는 윤동주의 문학 세계를 담은 영상을 통해 사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람 후에 기념품 숍에서 시집과 스토리북 등을 구매하거나, '사랑의 우체통'을 이용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이 담긴 시를 전달해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