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E8%8B%8F%E5%A0%A4.%EF%BC%88%E4%B8%81%E5%AE%B6%E5%B1%B1%E5%9B%BD%E5%AE%BE%E9%A6%86._%E4%B8%89%E5%8F%B0%E9%98%81%EF%BC%89_-_panoramio.jpg
버드나무가 늘어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
북송 시대의 저명한 시인 '소동파'가 이곳에 지방 관리로 재직할 당시 ‘서호’에 만든 제방. '소제(苏堤)'란 이름은 '소동파'의 성에서 따온 것으로, 봄철에 이곳에서 바라보는 새벽의 풍경이 절경이라는 의미에서 '소제춘효(苏堤春曉)'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6개의 다리가 놓인 제방을 따라 늘어선 버드나무와 복숭아나무의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서호 10경' 중 한 곳으로도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