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log.naver.com/wpwneh1410/222118057930
산행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잊지 못할 풍경
청평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접근성 좋은 산. 해발 632.4m의 산으로, 과거 우거진 산속에서 호랑이 울음소리가 자주 들려 '호명'이라 이름 붙었다. 등산하는 내내 신비로운 느낌의 잣나무와 소나무 숲을 지나가며, 등산로 중간에 자리한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청평호'가 펼쳐진다. 산 정상에 다다르면 운악산과 화악산, 청우산이 펼쳐진 수려한 산세를 감상할 수 있고, 정상에서 조금 걸으면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호명 호수'가 자리해 잊지 못할 풍경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