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사이판 공항 라운지 이용으로 새벽 늦은 출발 항공편도 걱정 뚝!

사이판 국제 공항 라운지

사이판공항면세점 사이판국제공항면세점

사이판공항/면세점 이용 시간 :)

경비행기 투어를 공항근처에서 했습니다. 
위험하다고는 하는데 강추합니다 
석양지는 바닐라스카이 원했지만 
사이판 날씨가 오후부터는 오락가락 해서 오전으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결국 하게 되어서 너무 좋구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너무좋습니다 
업체에서 강제로 조종사에게 팁 주게 합니다 
저는 조종사보다 날씨에 맞춰 날 픽업 드랍 해준 담당자가 고마워서 따로 팁 챙겨주었습니다. 
비행시간 약 30 분이며 사이판 한바퀴 돕니다. 
졸라 재밌어요 
고글 달라고 해서 고글 쓰세요 
파리같지만 썬글라스는 백퍼 날아갈듯 합니다 
여성분들 머리 묶으세요 
묶은게 풀어졌는데 바닷바람 땜에 머리 엉켜서 린스로 푸는데 한시간 걸렸어요 염병 ㅠ 

옷좀 잘 입고 가세요 마치 조종사같은 느낌으루다가 ㅋㅋ 
그래야 기억에 남아요 
키몸무게 사기못치니까 일행 눈탱을 쳐서 못 보게 하세요 
백키로 넘으면 못타요 참고하세요 


♡입국시 공항이용 팁
1. 기내에서 비자면제 신고서를 작성하는데 미리 뭘 써야하는지 네이버에 검색해 한글로 번역된 것을 준비하면 편리하다.
2. 요즘 중국행 비행기가 많지 않아 입국심사도 매우 빠르게, 짐도 빠르게 찾았다. 내가 입국한 새벽 3시즈음엔 한국에서 온 제주에어 비행기 하나만 있었다. 몇박 머무냐, 호텔 어디냐 정도 물어봤다. 혹시 모르니 호텔 바우처는 준비


♡출국시 공항이용 팁

1. 면세점은 매우 작다. 10분이면 다 둘러본다.
2. 짐 붙이는 곳, 짐붙이고 수속 한 후 안에도 라면 등을 파는 매점이 있다. 밤에 라면을 많이 먹는다. 나
3. 의자 간 손잡이 있는 의자가 있고 없는 의자가 있다. 없는 의자를 빠르게 선점해야 누워있을 수 있다.
4. 핸드캐리로 세면용품, 갈아입을 옷을 가져와 잘 준비를 하면 좋다. 공항이 생각보다 에어컨이 세서 춥다.

작고 낡았지만 사이판을 여행하기 위해 꼭 들러야하는 곳. 공항 출입구 바로 앞에 렌트카 회사가 3개 정도 있습니다. 다만 바가지 조심하세요. 한국에서 예약 시 240달러만 추가로 지불하면 되는 걸 17달러 더 받으려하더라구요. 사이판 면세점은 화장품, 술, 담배, 명품점이 몇 개 있는데 다소 비싼 편이에요.(비싸다기보다 에누리없이 정가를 받는) 식당이 있긴 한데 기내식을 신청해놓은 터라 사먹진 않았습니다.

사이판 국제 공항은 뭐 당연하듯이 12월에가도 찝찝한 더위가 계속되지만 우선 도착했다는것에 대한 안도감이 더 강해서 그런지 모든게 아름다워보였어요ㅎㅎ 심사도 12월 기준으로는 물어보는것도없이 무슨여행이냐고 묻더니 태교여행이라니깐 좋은 여행되라는 말이 끝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