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히드로공항 / 히드로공항 PP카드 라운지 / 택스리펀]

히드로 공항은 매우 큽니다. 
게이트가 B35였는데 걸어서 15분 걸린다길래 냅다 뛰었어요. 무빙워크, 에스컬레이터가 정말 끝이 없더라구요;; 정말 비행기 놓칠 뻔 했습니다. 
비행기 놓치고 싶지 않으면 반드시 미리미리 대기하세요ㅋ큐ㅠㅠㅠㅠ 

24년 2월 1일 히드로 국제공항 4 터미널 이용해 한국으로 출국 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몇 터미널로 출국 하시는지 확인 한번 다시 하세요.

출국 수속은 출국 4시간 전쯤부터 카운터가 열리는거 같아요.

전 18시 50분 인천행 비행기였는데 13시쯤 히드로 공항 도착하니 아직 출국 수속 카운터가 안 열렸더라고요.

히드로 공항엔 각 층에  카페가 있는데 전 출국 수속하는 층의 카페 이용했어요.

자리도 많고 아래층 카페에 비해 조용하고 또 밝아서 좋아요.

공항 터미널4로 도착해서 바로 나와서 표지판보고 따라가니 바로 엘리자베스라인 나오더라고요!
열차 안 너무 쾌적했고 같이 탄 한국인분이랑 괜히 내적 친밀감,,, 이때 탄 지하철이 런던 내에서 가장 깨끗한 건지는 몰랐죠…
참고로 야외로 나올 때 빼곤 데이터 안됩니다ㅠ

공항에서 먹은 스테이크 입니다. 공항이라 더 비쌀줄 알았는데 물가는 시내와 비슷합니다. 공항내에 관광기념상품도 많이 팔고 있어서 충분한 쇼핑시간을 두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축구선수 카드 등 영국을 대표할만한 뭐든것이 상품화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