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Changchun_Shrine_05.jpg
고속도로 공사 중 목숨을 잃은 군인들을 위해 세워진 곳
1956년부터 1960년까지, 험난한 협곡으로 유명한 '타이루거 국립 공원'을 관통하는 '중횡 고속도로' 건설 중 사망한 226명의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사시사철 물이 끊이지 않는 폭포 위에 세워져 있어 마치 무협지에서 나올법한 외관이 특징이며, 사당 안에는 부처상과 당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명판이 모셔져 있다.
출처 www.taroko.gov.tw/en/Tourism/AttractionDetail?id=125
리우 강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
총 1.3km에 달하는 장춘사 트레일은 다양한 볼거리로 이루어져 있다. 사당으로 들어가는 길엔 아찔한 높이를 자랑하는 계곡 위 흔들 다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사당에서 10분가량 가파른 산을 올라가면 나오는 종탑에서는 옆에 위치한 '선광사'와 깎아지른 듯한 협곡 사이로 지나는 '리우 강'의 탁 트인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