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The_Hundertwasser_House_03.jpg
건축가의 철학이 반영된 외관
오스트리아 출신의 화가이자 건축가 겸 환경 운동가 '훈데르트바서'가 1980년대에 설계한 공공 주택 건물. 나선형과 곡선을 중요시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반영된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색색의 타일을 맞붙인 외벽, 울퉁불퉁한 바닥, 모양이 서로 다른 둥근 기둥이 주변 나무들과 조화를 이루어 자연 친화적인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HundretWasser.jpg
주택 앞에 자리한 금빛 분수대
2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해 주택 내부 출입은 제한되지만, 알록달록한 외관과 주택 앞에 자리한 12성좌 모양의 금빛 분수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맞은 편에는 기념품 숍이 입점해 있는 '훈데르트바서 빌리지'가 자리해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