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바람의 동굴'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성하는 3개의 폭포 중 가장 작은 너비 17m, 길이 55m 규모의 폭포. 새하얗게 떨어지는 폭포수의 모습이 '신부의 면사포(브라이덜 베일, bridal veil)'와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었다. 폭포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캐나다령에서 보는 것이 좋지만, 폭포 바로 아래의 '바람의 동굴'에서 폭포수를 맞아보는 이색 체험을 즐기기 위해 미국으로 넘어가는 여행객들도 많다. 단, 미국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레인보우 브리지'의 입국 심사대를 거쳐야 하므로 여권이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