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shhines133.wordpress.com/2014/06/02/catacombe-di-san-sebastiano/
그리스도교 박해 시절 '성 베드로'의 시신이 숨겨져 있던 곳
초기 그리스도교인들은 부활할 것을 믿었기 때문에 지하에 무덤을 만들어 시신을 매장했다고 한다. 이 성당의 카타콤베는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에 숨진 성인 '성 바울'과 '성 베드로'의 시신을 숨겼던 장소이다. 그 이후에는 유명 순교자인 '산 세바스티아노'의 유해도 보관되었으며, 빈민층 순교자들이 몸을 숨기거나, 시신을 안치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출처 www.facebook.com/adCatacumbas/photos/a.351734008186981/351734144853634/?type=3&theater
초기 그리스도교의 신자 '세바스티아노'가 잠들어 있는 곳
'세바스티아노'는 사형수 신자를 격려했다는 이유로 화살형에 처했지만, 죽음을 면한 그는 선교를 하다 돌에 맞아 카타콤베에 묻혔다. 이 무덤도 그의 이름을 붙여 명명되었으며, 무덤 지상의 성당에서는 화살형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조각상과 화살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