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casagorordomuseum/photos/a.506441186207949/803573609828037/?type=3&theater
스페인과 중국 건축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
19세기에 지어져 스페인 식민시대를 고스란히 간직한 박물관이다. 과거 스페인 상인 '이시드로 고로르도'가 구입하여 '고로르도' 가문이 4세대에 걸쳐 살다가, 1983년 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건물은 스페인과 중국의 건축 양식이 결합하여 필리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건축 형태를 띠고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살아남은 것으로 유명하다.
출처 www.facebook.com/casagorordomuseum/photos/a.506441186207949/626166724235394/?type=3&theater
스페인 식민지 당시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곳
박물관 1층에는 골동품 가구, 의상, 기념물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옛날 주거 양식의 가구를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잘 보존된 전시물을 통해 스페인 식민지 생활 당시의 배경을 짐작해볼 수 있다. 또한, 1층에는 기념품 숍이 자리하여 굿즈를 구입할 수 있고, 2층의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