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c9075750-4a95-4637-be78-627957183d8e&big_category=A01&mid_category=A0102&big_area=38
영산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곳
오랜 세월 동안 침식과 풍화 작용으로 인해 삿갓을 쓴 독특한 모습을 갖게 된 바위. 돌아가신 아버지를 좋은 곳에 모시려다 실수로 관을 빠뜨린 아들이 갓을 쓰고 그 자리를 지키다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나란히 선 바위를 아버지 바위와 아들 바위로 부르기도 한다. 수변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잔잔한 호수와 바위를 가까이서 조망하기 좋고,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