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교 시설에 둘러싸인 유대인 지구의 중심 회당
유대교 회당을 일컫는 말 '시나고그' 건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바로크 양식의 회당. 과거 유대인들이 예배를 드리거나 공부를 하던 회당으로 사용되었었다. 건물 뒤에서 유대인들이 잠들어 있는 '구 유대인 묘지'를 볼 수 있으며, 묘지 옆으로는 유대인들의 장례 풍습을 보여주는 '의식의 집'이 자리하고 있어 유대인에 대한 다양한 기록과 유물을 둘러볼 수 있다.
출처 pickingupthetabb.wordpress.com/2017/01/29/prague-a-millennium-of-jewish-community/
당시 유대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품들
회당 내부에는 은으로 만들어진 접시와 촛대, 세공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당시 사용했던 주방용품과 식탁, 식기 보관대로 사용되던 가구 등을 볼 수 있다. 그 외 내부를 장식했던 액자와 서적 등도 볼 수 있어 당시 유대인의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다.
출처 collections.jewishmuseum.cz/index.php/Detail/Object/Show/object_id/183985
아론 하 코데시
이스라엘이나 예루살렘 방향을 향하던 회당 내 우편함
출처 www.facebook.com/zidovskemuzeumvpraze/photos/a.376679789355/10155745890514356/?type=3&theater
하누카 촛대
11월 말 또는 12월에 열리는 유대교 축제일에 사용되는 은 촛대
출처 www.facebook.com/zidovskemuzeumvpraze/photos/a.376679789355/10156347528384356/?type=3&theater
홀바
유대인 대학살이 만연했던 홀로코스트 당시에 수집된 은잔